아무래도 확장형 아파트이다보니, 거실창통해서 햇볕이 직접적으로 비치면 가구나 마루가 변색되기 쉽고 난방이나 냉방도 차이날 것 같아서 시공하게 되었어요~ 

또 아무래도 옆동과 살짜쿵 마주보다보니 사생활보호도 필요하구요. 필름도 여러종류도 있었는데, 잘 모르는 저는 아무래도 브랜드 네임 있는게 속편하고 A/S문제도 있어서 

3M단열필름 에코세이브로 선택하게 되었어요. 원래는 이사 전날 하기로 했었는데, 어쩌다보니 이삿날 오전에 하게 되었습니다. 그래서 오후에 이삿짐 들어오고 하다보니 정신 없어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네요.

그래도 창 색깔보면 차이 나는거 보이시죠? 

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이나, 겨울에 더 진가를 발휘할것 같아요.

하기전엔 망설였지만 하고나서 잘했다고 생각되는 품목중에 하나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