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온지 벌써 3주 지났어요.
아직도 뭘 어디뒀는지 짐정리 다 못하고 어수선한데요..
시간만 화살보다 빨리 지나가 버렸네요~~~
고흰 고민끝에 3M필름으로 창에 시공했는데요,
처음엔 왜 했나 싶었는데 몇 주 살아보니 하길 잘한거 같더군요.
거실 중앙 넓은창인데도 이음새 없이 깔끔하게 해서 조망이 선명하게 예쁘구요,
무엇보다 햇볕날때도 블라인드 칠 필요없이 눈이 부시지 않아 좋더라구요^^
자외선 차단이 아주 잘 되는거 같아요~
덤으로 외풍없이 집이 너무나 따듯하답니다. ^^
오늘 아침 창문 열어보니 집앞에 수변공원 물 가동을 정말 했더군요.
기다리던 터라 와우~야호~! 하면서 분주히 사진 찍어댔답니다.~ㅎ
오늘 날이 침침해 사진이 좀 뿌옇게 나왔어도 창 그대로 올려봅니다.